스티커 사진이 붐을 이뤄 한번씩 안찍어 본사람이 없던 시절이 있었다.
스티커 사진은 하나의 인기 있는 상품인 동시에 새로운 문화 현상이었다.
수없이 많이 생성되고 소멸하는 수많은 문화 현상 중에서 스티커 사진이 살아 남을 수 있었던 것은 그 당시 대중들, 특히 10대가 원했던 문화의 속성과 합치했었기 때문이다.
먼저 단순히 만들어진 것을 즐기는 수동적인 문화를 뛰어 넘어서 자신이 능동적으로 만들고 즐기는 문화이라는 점이 사람들을 유혹했다.
스티커 사진에서 자신은 단순한 피사체일 뿐 아니라, 스스로 배경을 고르고 스스로 원하는 자세를 취해서 한 장면, 다시 말해서 새로운 자신만의 영상물을 스스로 연출해 내는 연출가의 지위를 가지게 된다. 10대들이 가지고 있는 표현의 욕구를 표출시켜 줄 수 있는 적절한 수단이 되는 것이다.
개인 휴대용 스티커 사진기
이러한 수요를 충족 시키기 위해서 개인용의 스티커 사진기가 나오고 있고 또한 예전보다 배경과 고가의 설비를 투자하여
또다른 고객의 만족을 쫓아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각종 사진의 특성에 맞춰 기계의 종류 또한 다양하게 우리들의 시선을 유혹하고 있다.
보통 전문 스티커 사진 샵의 사진기
이러한 노력에 대해서 조금더 새롭고 신선한 생각의 전환이 바로 사진을 찍은후 출력에서 평면 사진에서의 입체로 진화한
사진기가 나온다면 어떨까?
많은 그래픽이 3D를 고수하고 많은 영화와 광고속에서 우리는 화면에서 3D를 만나고 있다.
사진을 찍고 평면으로 출력이 되어 인물 얼굴에 대해서 입체적으로 오목 볼록하게 사람 얼굴의 형상을 일부 만들어줄수 있다면
또다른 호기심속에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수 있지 않을까~
3D 인물
실제적으로 사람의 얼굴을 전체적으로 표현하긴 힘들겠지만 눈이 조금 들어가고 코가조금 나오고 입술은 나오고
약간의 오목 볼록 작업만으로 원금감을 표현하는 사진이 나오기를 기대해보며 ~~
먼미래는 3D입체 영상을 기록으로 갖추는 그런 세상이 오지 않을까!
비행을 꿈꾸며 그리던 옛사람들의 희망을 지금 우리가 누리는 생활인것 처럼...
'아빠의 노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왕실의 태교 (0) | 2008.09.17 |
---|---|
"승우야~~~발" -매직팬티 (0) | 2008.08.20 |
IT로 맞이하는 미래 - 태양광 충전기의 대중화 실현 (0) | 2008.08.09 |
우리집 장난감 체크리스트 (0) | 2008.08.06 |
13~18개월 성장과 발달 (0) | 2008.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