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1월 22일 밥먹기

 승우는 밥먹는데 참 애를 먹인다.

집살고 할머니가 밥그릇을 들고 다니면서 먹이는데, 거의 1시간이상...

승우 할머니 말씀인즉, 승우 애비랑 똑같다고 ...휴....

내 기억에도 밥을 잘 안먹을때 어머니가 고추장을 한숟가락 먹이고 매운입에 밥을 먹었든... 

 

승우도 밥을 먹이면 입에 물고 있는다...그러길 한참이 되야 또 한숟가락을 먹는다..